고양특례시, 2024년 1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기사입력 2023.12.21 08:5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선데이뉴스신문]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고양특례시가 2023년 12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5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4년만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 피시알(PCR)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단, 고위험군(▲만 60세 이상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와 그 보호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계속된다.

그동안 무료 피시알(PCR) 검사대상 이었던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피시알(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