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부천교회, ‘10만 수료 사진전’ 성료

사진전 외 지역주민 초청, 오픈하우스 등 다양한 행사로 ‘호평’
기사입력 2023.12.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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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부천교회 사진전.JPG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천지 부천교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 현장.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을 통해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료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처음엔 믿지 않고 추측했는데 직접 보고 들으니 신천지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부천교회(담임 유영빈·신천지 부천교회)가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하고 지역주민 초청행사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 가운데 사진전을 본 홍길찬(가명, 59, 남) 씨의 소감이다.


신천지 부천교회는 성전 건물 1층을 개방해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하는 동안 매주 도슨트(전시회 등을 설명하는 일)도 진행했다.


전시 부스는 ▲신천지 및 바돌로매지파 소개 ▲역대 10만 수료식 소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소개 ▲요한 계시록의 성취 실상 카드섹션 ▲말씀대성회 ▲한눈에 보는 114기 10만 수료식 ▲10만 수료식 국·내외 언론보도 ▲간판 교체 MOU체결 ▲신천지 자원봉사단 및 헌혈캠페인 ▲해외 각국 수료생 현황 및 수료소감문 ▲하늘문화 예술공연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전에 참석한 이상희(가명, 63, 여) 씨는 “신천지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진전을 보며 도슨트까지 들으니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라며 “수료식 현장이 사고 없이 진행 됐다는 사실에 놀랐고 신천지는 질서를 잘 지키는 것 같아 국민으로서 칭찬해 주고 싶다. 대단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사진전에 방문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도슨트로 10만 수료식 현장 전달해 줘서 실감이 났다”,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렇게 많이 보도한지 몰랐다”, “교회간판을 교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몇 개월 동안 성경을 공부하고 수료한 수료생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신천지에 대해 다시 보게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신천지 부천교회는 사진전 기간 중 14일에 ‘신천지 연말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진행해 성전 부근 지역주민, 공장근로자, 상인, 경로당 어르신 등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유영빈 신천지 부천교회 담임강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부천교회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하나 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맛있는 식사와 사진전 도슨트로 신천지에 대해 소개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16일 오후 2시에는 부천교회 5층에서 ‘함께 하는 10만 수료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행사는 ▲특별영상 시청 ▲오프닝 공연(노래 ‘인생찬가’, 성악곡 ‘아름다운 나라’) ▲레크레이션 ▲교회 담임 환영사 ▲신천지 교회와 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소개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수료생 소감문 발표 ▲하늘문화 특별공연(‘해, 달, 별’)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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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에 참석한 김은주(가명, 36, 여) 씨는 “코로나 때 친구가 신천지 다닌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라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 오해가 많이 풀렸다. 성경을 잘 모르지만 설명을 들으니 성경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에 놀랍고 성경공부도 생각해 보겠다”라며 미소와 함께 말했다.


신천지 부천교회 관계자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에 지역주민과 수강생, 일반인을 초청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인식을 개선시키고 싶었다”라며 “특히, 부천교회가 이전하고 처음 맞이하는 사진전인 만큼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 올해는 10만 8084명이 수료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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