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비역장교, 2024 신년교례회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 해병대사관총동문회"

기사입력 2024.01.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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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총동문회 2024년 신년교례회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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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 79기 동기회, 헌정기수(오른쪽 부터 박상규, 안석근, 조현삼), 증정식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병대사관총동문회 2024년 신년교례회/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및 해병대사령부 정책설명회가 1월 17일(수) 오후 6시 30분 ~ 9시까지 국방부컨벤션 충무홀에서하태수  회장을 비롯해 동문과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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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은 신년사

 

이날 행사는 '2024년 해병대 정책설명회'와 해병대 홍보영상 시청, 본회 중점사업  보고에  이어 '신년교례회 및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과 표창장 수여, 만찬 및 선후배간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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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배 해병대 장교, 사회보고 있다.(인터내셔널슈퍼퀸 회장 겸 조직위원장)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도에는 우리 사관총동문회가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국민들은 국가가 어려울 때는  해병대를 찾는 것 같다. 저는 우리 선배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한국전.배트남전 등 실전 전쟁에 참전해서 큰 업적을 이루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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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운동의과학과 임봉우 교수(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무1처장),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업 경과보고 하고있다.

 

이어 하 회장은 선배님들께서 이루어낸 귀신잡는 해병대, 무적해병대, 상승해병대의 70년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 앞으로 70년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새로운 각오와 정신으로 다짐해서 더욱 발전 시켜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고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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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해병중장 김계환은 축사에서 전역 후에도 모군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사회 곳곳에서 국가와 해병대 발전을 위해 기여하시는 선.후배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60주년을 기념하여 값진 영예장을 받으신 선배님들께도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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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 변요환 준장, 축사 낭독

 

이어 지난해는 우리 해병대가 내.외부적으로 많은 위기와 도전을 겪는 한 해였지만, 다시한번 해병대를 되새기며 도약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한 해 였다. 해병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르 확립하여 작전지역에서의 적 도발을 억제하고, 해외 연합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작전환경에서도 임무완수 할 수 있는 전투전문가를 육성하여 한반도 평화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매진하였다. 최근 안보환경은 전통적 군사위협이 상존한 가운데 초국가.비군사적 위협이 확산되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의 안보정책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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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봉 해병대 제22대 사령관, 축사

 

아울러 병영문화 혁신의 추동력을 유지한 가운데 안전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해병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근간을 이루고, 강한 훈련을 통해 강인한 해병대 기질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해병대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모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부탁드린다. 갑진년 새해에도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문궁한 발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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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총동문회 최경조 사무총장은 임관 60주년 기념 ‘영예장’ 헌정식은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장교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본회 역정과업(2010년)으로 선정하여 추진중인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영예장 헌정은 예비역을 포함하여 군관련 단체로는 전군 최초로 실시중인 자랑스러운 행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영예장을 헌정받은 33기 동기회 정달옥 동기회장,  김무일(35기) 고문, 이종구(72기) 동문, 정기영(74기) 상조회장, 박용준(90기) 동문과 66기, 69기, 74기 동기회에서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김정규(41기) 대한무공수훈자회 회장이 호흡기 기능강화 단련기, 본회 하태수 회장이 고급타월,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카렌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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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해병대군사학과 해병대사관 예비장교

 

이어 영예장 헌정대상은 당해연도에 임관 60주년이 되는 기수이고 행사주관은 헌정대상의 60기차 후배기수다. 올해  헌정대상 기수는  해병대사관 제33기(1964년 임관) 헌정주관 기수는 해병대사관 제79기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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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 79기 동기회 및 설택현 구대장 76기(오른쪽 3번째)(왼쪽부터 신훈항, 도준성, 조현삼, 안석근, 김봉철, 설택현, 유시광, 홍성훈)

최 총장은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사관 미래포럼은 국가에 충성하고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해병대 정신에 입각, 국민행복의 안전사회구축을 위한 환경기반을 민간자원에서 조성하고,  선진 국민의식 함양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문화기반을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2024년 예정 과업으로 연간사업은 한강 등 수중정화/해양 수중위험물 제거/재난안전캠페인, 예정사업으로 재난대피시설 점검 및 역활부여/현 예비역 실무형 재난안전 교육시스템 구축 및 자격취득 시범사업/모군 전력증강/대국민 모군홍보/모병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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