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신년 시즌 맞아 배우 사인회 등 풍성한 행사 연다

기사입력 2024.02.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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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세계순회(월드투어)가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인회 이벤트가 2차례 마련된다. 2월 4일(듀이.네드.잭.써머.소피.제임스 역 6인), 18일(듀이.로잘리.프레디.토미카.빌리.마시 역 6인) 각 3시 공연 종료 후 복도 촬영 구역 앞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당첨자 10명 외 각 공연 당일 유료 관객 중 추첨된 20명 포함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추첨은 선착순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을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 친구, 가족들과 경제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 2월 9~12일 설 연휴 기간 내 공연 예매 시 20% 혜택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9일 오후 2.7시, 10일 오후 3시, 11일 오후 2.7시, 12일 오후 3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30%, 관객도 밴드 일원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선물 11종과 티켓이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사인회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 동명 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뒤를 이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새로운 대표작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2016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흥행과 함께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유럽.아시아.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어지며,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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