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매주 수요일 ‘골목청소’로 주민 소통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4.03.07 05:5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주민과 인사를 나누는 류경기 구청장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2024년 골목청소를 통한 주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민선7기 시작부터 주민 소통과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이어온 골목청소는 그동안 총 4,425명의 주민과 함께 총 142회 진행됐고, 그간 청소한 구간만 117.736km에 달한다.

올해 첫 골목청소가 열린 6일,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2동 주민들과 함께 611m에 달하는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 지점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구는 이날 청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주민들과 함께 동네를 청소하며 구정에 대한 의견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에 함께 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청소를 꾸준히 진행해 더 깨끗하고 더 행복한 중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