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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최고위과정)은 지난 7일 이천 장호원 제7기동군단 연병장에서 지역주민 초청 민·군 화합 위문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설명: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최고위과정) 최호현 지도교수가 위문콘서트 축사를 하고있다.]최호현 주임교수는 행사관련 해 “문화나눔콘서트가 국가안보의 핵심인 이곳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값진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일반시민과 달리 임무와 주변 환경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병과 군인가족 분들을 비롯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출연한 가수는 걸그룹 써니 데이즈, ACE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고가인,유풀잎,이완희 등 장병들이 좋아하는 가수들로 구성되었다.
젊음이 가득한 연병장에는 어느덧 가수들과 하나가 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민.군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이날 장재환 군단장은 군 장병의 정서함양과 문화 욕구충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최호현 지도교수, MJ그룹 문정수회장, 국가원로회의 재정위원장 정찬영, 이엔티 글로벌 콘텐츠그룹 김용환 부회장,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사진설명:시계방향으로 최호현 지도교수, MJ아카데미 문정수회장, 국가원로회의 재정위원장 정찬영, 이엔티 글로벌 콘텐츠그룹 김용환 부회장이 장재환 군단장에게 감사패를 받고있다. ]장재환 군단장은 특히 장병 사기 고양에 기여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주신데 대해 전 장병에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사진설명:위문콘서트 후 출연진과 행사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