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서 만나는 '밴드 콘서트' 3월과 9월, 12월 총 3회 개최

기사입력 2024.03.11 23:4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50307_362334_3040.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W24와 나상현씨밴드 등 신예 밴드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 젊은 음악인이 모두 나오는 '밴드 콘서트'를 올해 3월과 9월, 12월 등 총 3회 연다.  

 

첫 번째 공연명은 '점핑 인 포레스트(Jumping in the forest)'로, 오는 3월 30일 W24와 나상현씨밴드가 나온다. 

 

W24는 2020년 아시아 7개국, 8개 방송사가 최초로 공동 제작한 '아시안 탑 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밴드다.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 연속 콘서트 '24/7'를 진행 중이며 9월 유럽 11개국에서 열리는 순회 공연을 준비 중이다.  

 

350307_362332_2713.jpg

 

나상현씨밴드는 도시팝과 사이키델릭, 독립팝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보여주는 3인조로, '그린플러그드 서울' 신인 그린프렌즈 우승과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고,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와 '신라면', '정관장' TV 광고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보여주며 대중과 매체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밴드이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자연으로 둘러싸인 꿈의숲 아트센터는 2030 관객이 공연 감상 후 여운을 즐기며 산책하기에도 최적 장소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 부여된 갑갑한 부담을 날려버리고 일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 티켓은 전석 6만 6천 원으로 지역주민(강북.노원.도봉.성북.중랑 구민) 할인 10% 청년할인 25%(청년기본법 상 만 19세~34세), 서울시민카드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준비돼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