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게임형 수업으로 재미와 교육 모두 잡았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초·중·고 단체 프로그램 운영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 단체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4.03.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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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찾아가는 에코랑랑 ‘플라스틱 줄이기 대작전!’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학교 단체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에코랑랑’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에코랑랑’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내부 강사단 ‘에코랑랑’이 직접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초등 학년을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나누고, 각각 해양 폐기물과 대기환경,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주제로 용어설명부터 실천법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학년별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14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오후 1학급씩 총 68회차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된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은 ‘미니미니빔 대소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새롭게 개발되어 올해 처음 단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 중랑구 지역 환경을 반영한 방탈출 게임형 교육으로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통해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곳곳에 있는 현장 전시물을 활용하여 활동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 1학급씩 총 30회차 운영한다. 단체 프로그램은 모두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령 수준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는 초등 대상 학년 구분을 좀 더 세분화하고, 중·고등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구민들이 효과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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