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4월 5일까지 모집

기사입력 2024.03.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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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 사진 (실연사진) (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 이하 센터)는 오는 4월 5일까지 전문무용수 직업전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무용음성해설가는 시각장애인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경, 움직임, 표정, 의상, 영상 등 공연 내용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직업이다.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시각장애인 공연 관람 접근성 확대와 무용수 직업 창출을 위해 무용을 음성언어로 해설하는 교육을 제공해 무용음성해설가를 양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음성해설가로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전문무용수를 대상으로 음성해설 이론, 글쓰기 이론 및 실습, 낭독 실습 등 무용음성해설 교육을 지원한다.  

 

아카데미 강사진으로는 장현정 오디오작가협동조합 이사장, 이창훈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김필진 성우, 하종원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박기성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외래교수가 참여하며 공연 작품 분석 및 실습, 화면(음성)해설 제작, 해외사례 및 정책 등 무용음성해설 전반을 다루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용음성해설가 교육프로그램 사진 (터치투어) (1).jpg

 

프로그램은 입문.심화과정 포함해 총 20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통해 양성된 무용음성해설가는 극장에 파견해 배리어프리(Berrier-Free) 공연 활성화 및 무용음성해설가 직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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