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드림씨어터 개관 5주년 기념 '드림 클래스' 연다

기사입력 2024.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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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개관 5주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뮤지컬을 비대면.대면으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  

 

먼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드림 클래스'를 연다. '드림 클래스'는 제작자, 연출, 음악감독, 무대 제작진, 평론가 등 뮤지컬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시리즈다. '오페라의 유령'을 주제로 한 '뮤지컬 전문 안내'(2023년), '명인 강좌'(2022년), '해설이 있는 명작 뮤지컬 이해'(2019년)를 기획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4월 8일에는 이상훈 대표(아트 컨시어지)가 뮤지컬 장르 자체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거장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품 세계', 15일에는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캣츠', '위키드' 등을 기획한 1세대 뮤지컬 제작자 설도윤 프로듀서가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뮤지컬과 공연 제작 이해', 22일에는 백형근 무대 기술 감독(드림씨어터)이 '무대 위의 상상- 뮤지컬 전용 극장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드림씨어터에서 사전 예약자 3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5,000 원이다. 강좌 참가자 전원에게는 뮤지컬 MD(무작위 증정), 공연장 내 위치한 카페 아덴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드림씨어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무대 저 너머 세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편 순회와 개관 5주년 촬영 구역 인증샷 행사도 진행한다. 무대 뒤편 순회는 4월 2일부터 14일까지 공연되는 '스쿨 오브 락' 세계순회 무대 감독, 컴퍼니 매니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공간 무대 뒤편 순회와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4월 공연장 복도에 설치될 특별 촬영 구역에서 인증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해 드림씨어터 공연 초대권과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드림씨어터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지난 2019년 4월 1일 개관 이래 개관작 '라이온 킹' 국제 순회를 시작으로 '위키드', 매튜 본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오페라의 유령' 등 부산 초연과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영웅', '캣츠', '레베카', '젠틀맨스 가이드' 등 스테디셀러 작품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스쿨 오브 락' 세계순회를 비롯해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디어 에반 핸슨', '하데스타운' 등 화제작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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