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착수

고양 디지털트윈 확산, 메타버스 지원 등 3차원 공간정보 구축
기사입력 2024.03.26 13: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착수보고회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전산화한 지도이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전자지도는 차세대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도시 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의 추진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고양특례시만의 스마트행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활용체계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최신 3차원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스마트도시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