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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가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울과 경기권역 정상 오케스트라 수석과 부수석, 다양한 연주단체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다.
창단 콘서트 프로그램은 '낭만의 랩소디'라는 주제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제1번 4악장', 그리고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로 구성됐다.
아울러 첼리스트 송영훈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이 협연자로 나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다양한 사회 계층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현우가 맡는다.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영파워 클래식 음악적 진수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겠다. 나아가 21세기 한국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 질적, 양적 발전을 대표하는 잣대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낭만의 랩소디' 티켓은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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