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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지구런 공식 포스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2024 지구런에는 마라톤 선수 출신의 이홍열 원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전 및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세레모니 ▲평화 모금액 기부 ▲팝업 부스 ▲타투 스티커 ▲평화 메시지 카드 작성 등 피스레이서(Peace Racer)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굴 5월 20일까지 마라톤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구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구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양말을 제공하며, 완주한 자에겐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마라톤은 10km, 5km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km 코스는 여의하류IC 교차로 부근을 경유해 물빛 무대를 지나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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