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 운영

소양교육(인문 및 예술분야)과 자원활동(인문 및 예술분야) 추진
기사입력 2024.04.16 12: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동해시청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는 오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민관협력형 자원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은 인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사업으로, 참가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성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4월 19일부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북삼도서관에서 인문 및 예술분야로 나누어 소양교육이 진행되며, 각각 15명의 참가자들은
독서지도법과 초상화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소양교육을 마친 후 자원활동으로 인문분야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책놀이를 진행하고, 예술분야은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초상화(영정)를 제작해 선물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들의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지역 내 시민네트워크 활성화로 간접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민관협력형 자원활동 활성화로,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행복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