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과 창녕성ㆍ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현선)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창녕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폭력통합예방 체험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지난 7월 7일 가졌다. 

  폭력통합예방 체험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은「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2013.6.19) 개정에 따라 성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 확대 및 전 국민 대상 교육 실시에 따른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교육을 경력단절로 인해 미 취업된 여성을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으로 전문강사로 양성하고,

결혼 후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들이 양질의 시간제 근로자로 새롭게 경제활동에 참여시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창녕군 관내 미취업자 17명을 선발하여 17명이 모두 교육을 수료하였다.

 4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255시간 동안 기본과정으로 마음열기, 성인지의식 향상교육부터 시작하여 5대 폭력분야의 이론과 현장실습까지 병행하여 전문적인 여성 및 강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창녕성ㆍ건강가정상담소장 이현선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훈련생들을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여 창녕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례중심으로 폭력통합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강사 뱅크를 상담소 내 구축하여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수입을 발생시키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