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호수길 주차 문제로 인한 불편 해결 나서

기사입력 2024.04.17 12:3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횡성호수길 주차장’ 준공식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4월 17일 오전 10시 갑천면 구방리에서 ‘횡성호수길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갑천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횡성호수길 주차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3년의 사업 기간과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9,760㎡의 공간에 174면의 주차장과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횡성호수길은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횡성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매년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와 주차장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던 상황이었다.

횡성군은 이번에 확보된 주차장으로 주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에 대응하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사로 인해 생활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온 인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차장 확보로 관광객들이 횡성호수길을 더 많이 찾아 지역경제에 많은 실익을 가져다주고 횡성의 대표 관광지로서 더욱더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