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17~19일 2박 3일간 울릉도, 독도 일대로 ‘동대문구 청렴-온(ON) 노사캠프’를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직원 위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동대문구, 소통하고 화합하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는 ‘청렴-온(ON) 선언’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하며 부패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오늘의 선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