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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 운동 성격의 안전점검이다.
올해 집중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은 △어린이이용시설 5개소, △교통시설 1개소, △복지지설 2개소, △숙박시설 2개소, △문화재시설 3개소, △산업시설 9개소, △일반건축시설 6개소, △자연시설 7개소, △상하수도시설 12개소이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평창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이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매월 4일‘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군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토록 해 집중안전점검의 이해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황성현 부군수는“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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