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기사입력 2024.04.25 22:1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restmb_allidxmake.jpg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이 본격 흥행 신화 서막을 열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이 대망 1차 티켓 오픈 직후 경이적인 예매율로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자 흥행 대작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25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차 티켓 오픈은 오픈 직후 해당 예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며 다수 예매 대기자를 기록한데 이어,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작품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는 작품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빚어내며 창작 뮤지컬 새로운 틀을 제시한 EMK 제작 기술과 함께 한층 깊어진 완성도로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 황금 단짝으로 일컬어지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 손에서 탄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는 파격적인 구조로 관객에게 신서한 충격을 안겨주며 매 시즌 전설 무대를 선사,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유준상, 신성록, 규현(조규현), 전동석과 앙리 뒤프레 역 박은태, 카이(정기열), 이해준(이병오), 고은성이 열연할 예정이며, 선민(이선민), 이지혜, 최지혜,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김정은), 이희정, 문성혁, 김대종, 신재희가 나온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과 생명 본질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나며, 10주년 기념 공연은 서울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