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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토세이’는 2022년도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토성민속마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624백만원의 예산으로 2023년말에 준공하여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노후된 마을창고와 정보이용센터를 리노베이션 하여 마을카페 및 스마트워케이션 공간, 농산물판매소 등을 조성했다.
오픈식을 하기 전부터 토성리 마을만의 아름답고 정겨운 분위기와 함께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마을주민들과 인근의 군부대에 많은 호응을 얻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철원부군수(박경우)에 따르면 “토성민속마을은 2003년도에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어 운영해 오고 있는 마을로 수 차례 우수마을지정 및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마을로, 최근 생산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 하나였으나 이번 마을 카페 오픈을 계기로 마을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성공적인 자립화 마을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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