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힐링포토- 103]새 한 마리가 주는 힐링

기사입력 2016.03.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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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4절기 중에서 3번째 절기인 경칩입니다.
경칩 때쯤이면 얼었던 땅이 해동되고,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고 합니다.
 
우리 집 창가에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꽃시장에서 사다 꼽아두었던 꽃꽂이 산당화나무 가지에 꽃이 피고
열린 베란다 문틈으로 산새가 들어와 놀고 있습니다.
새 한 마리가 한주동안 지친 나를 힐링 시켜줍니다.
 
그럼 나도 저 새를 위해 무언가 해 주어야겠는데,
인간이 야생동물, 야생조류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란
다름 아닌, 새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보호해 주는 작은 실천이겠지요.
힐링은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동물에게도 필요할 테니까요.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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