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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봄봄봄, 봄의 절정은 벚꽃이 만개한 이맘때인 것 같다.
서울의 벚꽃 길 여기저기서 팝콘 터지듯 꽃망울 터진다.
벚꽃의 절정은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 화려한 봄이 열렸다.벚꽃은 낮에 보아는 것도 아름답지만,오색 조명으로 비춰보는 밤 벚꽃이 더 화려하게 아름답다.벚꽃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표정도 화려한 봄만큼이나 얼굴 꽃이 피었다.우리네 삶도 늘 오늘처럼 오색찬란했으면 좋으련만,금년 봄은 사회가 그늘에 묻히지 않는 희망의 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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