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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4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12일, 19일, 28일은 “편견을 지우면, 장애인도 장인(匠人)이 될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대합면, 이방면, 창녕읍 재래시장일원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 정신건강 체험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15일부터 17일에는 낙동강유체축제행사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홍보관(검사 및 상담, 인식개선 홍보, 정신건강 체험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장애인이 달”은 4월이 1년 중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하였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기 위하여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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