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태안군 24개 사회단체 간담회, 지역 발전 위해 ‘한뜻’

기사입력 2016.04.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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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군민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지역 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태안군이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군민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지역 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3일 끝난 제20대 총선 이후 지역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선6기의 후반기 성공을 견인하기 위한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격 실시됐다.

 특히, 의정회, 의용소방대 연합회, 개발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참여자치 시민연대, 바르게살기 태안군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대한노인회, 보훈단체 협의회, 군 관광발전협의회, 생활체육회 등 지역의 주요 19개 단체가 간담회에 참여,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달 1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4회 군민체육대회와, 전날 같은 장소에서 KBS ‘열린음악회’ 방송을 겸해 열리는 군민체육대회 전야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지원 등 협조에 나서기로 하고 이번 대회를 민선6기 지역 성장의 원동력으로 이끌어내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군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과 마리나항 건설 등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군이 올해 전격 추진 중인 ‘20대 미래전략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가 적극적인 관심과 더불어 ‘힘 실어주기’에 나서기로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한상기 군수는 “민선6기 전반기에는 지역의 크고 중요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후반기에는 20대 미래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한 각종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태안군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 및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순배 기자 b11p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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