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 더 리퍼”, 10일 프리뷰티켓 오픈

기사입력 2016.06.0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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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잭더리퍼'가 2016년 여름 다시 돌아온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런던의 뒷골목 화이트채플. 매춘부만 노리는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살인마, 살인에 연루되는 외과의사와 특종을 좇는 신문기자의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살인마의 존재를 파헤쳐 가는 스릴러 뮤지컬이다.

공연을 관람하기에 앞서 사건에 대해 미리 보기를 하고 싶다면 2001년 개봉한 조니 뎁 주연의 영화 '프롬 헬'을 추천한다. 철저히 수사관 입장에서 사건 해결 과정을 보여주며, 수사관이 예지능력을 지녔다는 점, 뮤지컬과 다른 인물 관계 설정, 더욱 자세한 사건 묘사 등이 '잭 더 리퍼' 사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잭 더 리퍼'는 현재 인기리에 공연 중인 '삼총사'뿐 아니라 '신데렐라' '체스' '로빈훗' 등을 제작한 엠뮤지컬아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올해는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오는 7월 1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7월 15일부터 17일 공연에 대한 프리뷰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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