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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배우 김찬호가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찬호가 영화, 드라마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찬호는 2007년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로 데뷔해 '살리에르', '총각네 야채가게',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형제의 밤' '히스토리 보이즈'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배우 박혜나와 결혼한 김찬호는 25일, 26일 대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뮤지컬 '최치원'에서 운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김찬호가 전속계약을 맺은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는 톡톡튀는 신인배우 발굴과 기존배우 영입은 물론 연극,뮤지컬,콘서트,이벤트 제작 및 영화, 드라마의 제작 및 배급, 사업 투자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특색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위상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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