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동두천의용소방대 총무부장,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나눔봉사 대상 수상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소방행정 발전, 주민의 재난안전문화 정착에 기
기사입력 2016.06.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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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동두천의용소방대 총무부장,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나눔봉사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시상식에서 이철규 동두천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소방행정 발전, 주민의 재난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나눔봉사부문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19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군·관·민의 추천을 받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평화와 안보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훌륭한 분들을 주축으로  국가관, 사회공헌도, 전문성, 실천 행동 등을 평가기준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지역, 봉사, 예술, 나눔 봉사 등 분야별로 선정했다.

언젠가는 우리가 하고 있는 봉사가 세상 곳곳을 밝고 아름답게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라는 말하는 이철규 부장은 2003년 10월 30일 동두천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여 지역사회에 소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소방행정 발전, 주민의 재난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 

  그가 하는 봉사는 종류가 다양하다.  동두천 전 지역에서 의용소방대 산악구조대, 시민경찰 야간 순찰활동, 수급자세대주거 환경개선, 집수리 활동 등  가리지 않고 헌신 한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동두천을 위해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봉사를 하면 할수록 봉사의 참맛을 알아가고 있으며, 봉사의 선두에 앞장서서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규 부장은 2015년 중앙동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등록 된 이래 다문화가정 LED등 달아주기와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가정 집수리 봉사를 비롯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와 시민경찰,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 후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보조자로 화재 80회, 구조 25회, 구급 28회 활동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화재현장에 보조 활동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2009년 4월부터 소요산 의용소방대산악구조지원대 대원으로서 매년 토, 일요일 마다 소요산일대 등산로에서 산악구조 활동을 실시, 산악사고자 15여명을 구조하여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씨는 국민행복안전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불조심 캠페인에 55여 회 참석 및 소방통로확보 홍보에 23회 참여하여 화재예방홍보에 기여했다.

2011년 7월에는 동두천 수해지역 침수가옥 등 사회봉사활동 10회 40시간 실시하였으며, 구제역 방제활동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에 각종 재난이 발생 했을 때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으로 달려간다”며 “화재, 태풍, 산악구조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내일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이 화재지역까지 출동하는 동안 화재를 진압하고 추가피해를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원들 모두가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갖고 각자가 맡은 임무에 대해 소홀함 없이 활동해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철규 부장은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들의 희생으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보람에 대원들이 앞장서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 솔선수범하여 요구조자 및 보조역할 등 훈련에 앞장서는 등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 활동에 참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많은 표창과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유공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민정 조직위원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은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자주국방 없이는 어떤 평화와 국가도 유지될 수 없음을 인식한다“고 하며 “하나 됨과 어울림으로 세계의 축제가 되는 남북통일이 오길 바라면서 통일 후 달라질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이밖에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수상자는 ▲안보공헌부문 이진삼(前육군참모총장),김신조 목사, 장광현 육군항공작전 사령관 ▲의정발전공헌부문 서영교(국회의원), 박대출(국회의원), 이철규(국회의원), 이양수(국회의원), 김진태(국회의원) ▲평화공헌부문 최환(前부산.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 주관하며 (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했다. 그리고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정치닷컴, 뉴스에듀, 한국인권신문,한국미디어일보, 뉴스와인, KJTNEWS, 대한방송연합뉴스, JMB방송, 엑스포뉴스, 파이낸스투데이 등 언론사들이 함께 했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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