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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기본좌’ 김명민과 충무로 라이징 스타 변요한이 만났다.
김명민 변요한은 영화 ‘하루’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두 번째 인연이다.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며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다. 김명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부외과 전문의 준영 역을 맡았다. 준영은 눈앞에서 딸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이를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낸다.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 역으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여기에 KBS2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인 신혜선이 민철의 아내 미경 역으로 가세했다.
‘하루’는 지난 달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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