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힐링포토-32] 제헌절에 부쳐

기사입력 2016.07.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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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동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미국 헌법 제11항과 2항이다.
 
국민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질서는 곧 생명입니다.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그 기준을 정하여 놓은 것이 곧 헌법입니다.
 
그 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나아가 이 나라 대한민국의 안보가 보장되는 것이며,
국민 상생의 원칙과 공존공영의 사회를 건설하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제68주년 제헌절이다.
요즘 준법의식이 땅에 떨어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A. J. 셰블리어가 쓴 '인생반전연습'이라는 글에 보면
"지키지 못한 약속이 계속 쌓여갈 때 더 이상 나를 믿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나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합니다.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고 한 번에 한 걸음씩만 내딛기로 합니다. 작은 약속들이 하나하나 지켜졌을 때 나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라는 것은 협의의 개념으로 보자면 사람과 사람들 사이 약속이고,
광의의 개념으로 보면 국가와 국가 사이의 약속이다.
법을 지킨다는 것을 그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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