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스릴러 뮤지컬 ”더맨인더홀”, 9월 9일 대학로 자유극장 개막

기사입력 2016.07.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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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이 대한민국 최초 판타지스릴러뮤지컬 '더맨인더홀'로 새롭게 탄생됐다.

'더맨인더홀'은 '미스터마우스' '영웅을 기다리며' '최치원' '퍼즐' '우먼인블랙' 등 다양한 뮤지컬 및 연극 콘텐츠를 선보여 온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의 작품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남자 ‘하루’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맨홀에 내던져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억압받는 현대인들의 짓눌린 상처와 인간 본연의 심리를 깊이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공개된 '더맨인더홀' 티저 포스터에는 '두개의 달, 그 속의 나'라는 문구와 함께 밤하늘에 떠있는 회색 달과 호수에 비친 달의 그림자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비정상적인 달의 크기와 달을 감싸는 달무리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반면 달을 제외한 주위 모든 것들은 매우 어둡고 적막한 불안함을 조성한다. 주인공 하루의 심리상태를 고스란히 담아 티저 포스터를 보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맨인더홀'은   9월 9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하며, 이번 주말 캐스팅을 공개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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