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권순훤이 들려주는 클래식과 명화의 환상적 만남

‘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의 저자 권순훤이 들려주는 음악 선물
기사입력 2016.08.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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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의 저자 권순훤이 들려주는 음악 선물, 8월 13일 광림아트센터에서 <명화 속 클래식 산책> 선보인다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광림아트센터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클래식을 준비했다. 오는 813일 오후 5시 장천홀에서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함께 <명화 속 클래식 산책>을 선보인다.
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명화 속 클래식 산책>은 클래식 선율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화가들의 삶이 담긴 명화를 보여주며 관객들이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너무 멀고 높고 비싸고 엄격하다는 클래식 음악의 누명을 벗기고 싶었다
권순훤은 대학 졸업 후 영국 유학을 포기하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쉬운 클래식(Easy Classic)을 내세우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베토벤의 월광 3악장이 클림트의 키스와 만나면 어떤 느낌이 들까?
이번 <명화 속 클래식 산책>에서는 고갱, 클림트, 렘브란트, 마네 등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봤을 법한 작품과 함께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쇼팽의 왈츠 7’,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등을 피아니스트 권순훤, 바이올리니스트 윤지영, 첼리스트 강희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권순훤의 재치 있는 입담과 기품 있고 쉬운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 지루하고 뻔하다는 편견을 깨고 눈이 떠지고 귀가 열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 광림아트센터 KLAC티켓, 예스24, 인터파크 / 문의: 광림아트센터 02-2056-5787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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