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들일 ”유남규 바이올린 독주회”

일상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선율, 유남규와 M&D 앙상블
기사입력 2016.08.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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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롯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사계 등 여름밤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들일 연주회가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가 오는 26() 오후 730분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일보 빌딩 지하 영산아트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는 지난 몇 년간 대중을 위한 다양한 레퍼토리 발굴을 위하여 클래식 명곡들의 챔버 앙상블 및 스트링 콰르텟 최적화 편곡에 힘써 왔으며, 이번 독주회에서도 스트링 앙상블 편성으로 본인이 직접 편곡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과 Zequinha de AbreuTico Tico no Fuba, 롯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사계 등을 M&D 앙상블과 함께 연주한다.

이번 독주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유남규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 M&D 앙상블의 연주로 더욱 풍부해질 선율은 더위에 지친 일상을 힐링해 주듯 감상하는 여러분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유남규는 2001년 독일에서 귀국 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수회의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진주시립교향악단, 독일 Algeu Symphony, 서울 스트링 앙상블, 경남필하머니오케스트라, 안양 챔버 오케스트라, 경인 챔버 앙상블, Filicita Chamber Orchestra, 호치민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충남대학교 겸인교수를 역임했다.
 
국내 및 해외 음악 영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09년 교육과학부 지원 최초 초등학교 음악교과서 클래식곡 음반제작, EL Sistema(소외 청소년 국가적 음악 지원 프로그램)음악감독 및 지휘자, 호치민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스트링 앙상블 악장, String Quarttro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덕성영자대학교, 백석대학교, 경인교대에서 후학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강의하고 있다. 유남규는 그가 추구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사회 힐링을 위해 Filicita Orchestra, M&D 앙상블 경인 챔버 앙상블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 프로젝트인 ARGO 인문사회연구소의 연구위원 및 음악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유남규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하여 도르트문트 국립음악대(Dortmunt Misikhochschule)에서 최고점수로 석사학위(Aufbaustudium)를 받은 후 로스톡 국립음대(Rostock Musikhochule)에서 박사학위(Konzertexamen)를 취득했다.
 
공연문의 : 음악교육신문 02) 549-1131 www.musiced.co.kr 입장권 전석 2만원이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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