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아 그레이” 박은태, 창작뮤지컬은 힘든 부분이 있었다

기사입력 2016.09.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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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박은태는 6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프레스콜에서 "창작 뮤지컬과 라이센스 뮤지컬에 대한 구분을 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창작 뮤지컬이라고 해서 특별히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건 아니다. 라이센스는 경우에 따라 표현하기 굉장히 힘들 때도 있다"며 "또 둘다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완벽한 '미'를 가진 청년 도리안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지난 3일 무대에 올린 이 작품은 다음 달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상민 기자 1971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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