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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도리안그레이’ 프레스콜에서 홍서영은 “이번에 새롭게 처음으로 ‘도리안그레이’를 하게 됐다. 무대에 많이 올라갔는데도 떨리고 선배들의 응원과 기운을 받고 오르고 있다. 멋진 선배들과 함께 하는 만큼 재미있는 공연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완벽한 '미'를 가진 청년 도리안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지난 3일 무대에 올린 이 작품은 다음 달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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