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진태화-홍서영,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장 방문

기사입력 2016.09.18 23:3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도리아 그레이' 김준수, 진태화, 홍서영이 뮤지컬 '킹키부츠' 한선천, 강홍석을 응원하러 나섰다.

한선천과 강홍석이 출연하는 '킹키부츠'를 응원하기 위해 김준수, 진태화, 홍서영이 공연장을 찾았다. '도리안 그레이'에 출연 중인 세 사람이 공연을 쉬는 날에 맞춰 단체관람에 나서 한선천과 강홍석을 향한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킹키부츠'에서 엔젤 역을 맡은 한선천은 아찔한 킬힐과 과감한 의상은 물론 유연한 안무와 교태 넘치는 표정연기, 요염한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롤라 역의 강홍석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강홍석만의 롤라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준수는 "홍롤라는 역시 최고였고, 손짓 하나 몸짓 하나까지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는 한선천의 노력이 멋졌다. 초연도 관람했었지만, 재연에서 두 배우의 또 다른 매력을 봤다"며 한선천과 강홍석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한 진태화는 "'킹키부츠'를 통해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 특히 한선천이 평소에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인데, 무대 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전히 보여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고, 홍서영은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다. 선배님들과 관극하며 배운 점도 많았고, '도리안 그레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킹키부츠'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선천과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