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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출가 윤정환의 신작 연극 ‘선물’이 10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선물’은 연출가 윤정환의 신작이다. 연출가 윤정환은 연극 ‘짬뽕’을 연출했다. 연극 ‘짬뽕’은 광주 5.18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8인의 배우가 1인 2역 이상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과거의 이야기가 극 중 극 형태로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연극놀이를 통해 밝혀진다. 과거의 이야기와 연극교실의 이야기가 교차 진행된다. 작품에 참여한 전 배우들은 1인 2역 이상을 소화해가며 현재와 연극 놀이 안의 다른 연기를 펼친다.
강승호, 강애심, 신덕호, 이건영, 장재권 등이 나온다. 첫 연극에 도전하는 배우 정욱진이 뇌병변 장애인 '강우람' 역을 연기한다. 연극 ‘선물’은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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