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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에 국내 최정상 패션 디자이너 7인이 참가한다.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잠실 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에는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의 최범석 △매 시즌 개성있는 남성 패션을 선보이는 '반달리스트(Vandalist)'의 양희민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 set)'의 고태용 △모던함을 추구하는 '딤 에 크레스(DIM. E. CRES)'의 김홍범 △강렬하고 화려한 옷이 특징인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젊은 감각으로 2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이 하상배기(by 하상배기)'의 하상백 △'오아이오아이(OiOi)'의 정예슬 등이 패션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에서는 화려한 패션쇼와 더불어 트렌디한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그레이, 로꼬, 도끼, 빈지노, 딘, 제시, 비와이, 씨잼 등 6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네이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일권 5만5000원(얼리버드 티켓), 1일권 3만3000원(얼리버드 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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