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10월 8일 압구정 윤당아트홀 재개막

기사입력 2016.09.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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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지난 3월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가족체험밴드마임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이 오는 10월 8일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는다.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은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컬쳐홀릭이 영·유아의 관점과 특성에 맞게 제작한 가족 체험 공연으로 다양한 오브제(Objet)와 고무밴드를 이용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짧은 이미지를 서로 엮어 하나의 작품으로 공연되어 집중 시간이 짧은 영유아들에게 극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음악과 마임, 고무밴드를 이용한 직접 참여 등으로 다양한 감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관객들은 입장 전에 받은 고무줄로 극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주인공 'kini'가 달나라에 갈 수 있게 한다.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공연 '물고기'kini'의 달나라 여행'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10월 1일까지 예매 시 13,000원에 관람이 가능한 조기예매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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