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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환경부가 주최하는 강연 프로그램 '2016 환경예찬 4회'가 오는 10월 4일 신도림 프라임 아트홀(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올해의 마지막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은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생각해 보기 위해 '자연과 사람 모두를 생각합니다'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산림환경학과 이우신 교수가 '호모사피엔스,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지켜라', ㈜에코십일 변동훈 이사는 '도시생태의 중요성'의 이야기로 무료 마지막 강연회를 펼친다. 또한 SBS 공채 개그맨 이동엽, 김정환, 도광록 사단이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재해석하는 환경개그콘서트를 펼쳐 강연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더불어 2부 행사에는 지난 행사에 큰 호응을 얻은 신개념개그쇼 '개그몬스터쇼'의 공연 관람이 이어진다. 이미 '개그몬스터쇼'는 SBS 대표 코너 웃찾사 인기 개그맨들과 실력파 신인 개그맨이 똘똘 뭉친 신개념 개그쇼로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개그와 수준급 춤, 마술 퍼포먼스 등을 보여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 받아 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2016 환경예찬'은 환경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유익한 강연과 재미있는 공연으로 생활 속 환경문제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환경부는 "환경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강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직접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 강연 프로그램 '2016 환경예찬'은 YTN 사이언스를 통해 방영되며, 강연 참여와 공연 관람은 모두 선착순 400명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