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14~15일 ”무한상상 페스티벌” 연다

기사입력 2016.10.04 23:5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서울문화재단은 14∼15일 서울 시민청에서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예술로 무한상상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놀이, 창작, 발상, 소통·관계, 자아발견 등 5가지 주제,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가락 인형 춤, 공기놀이 등과 동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슈퍼거북 체험 연극 등이 열린다. 실크스크린으로 에코백 만들기, 단편 영화 만들기, 빵도마 만들기, 광고 감독 되어 보기, 마임 공연 체험, 가족사진으로 텀블러 만들기, 추상화 그려 공예품 만들기 등도 할 수 있다.

14일 시민청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생수’(생기 있는 수다) 워크숍을 연다. 시민들이 그린 그림을 합쳐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킵 드로잉’(Keep Drawing) 행사 등도 한다.

참가는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이나 전화(02-758-2033·2038)로 문의하면 된다.

주철환  대표는 “이 행사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어우러져 예술로 소통하려고 만들었다”며 “예술이 전하는 일상의 행복과 가치를 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