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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가족체험밴드마임공연 ‘물고기 키니(Kini)의 달나라 여행’이 겨울을 맞아 ‘산타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관객들과 만난다. ‘산타를 찾아서’는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 ‘Kini’가 산타클로스를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현재 공연중인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의 겨울 버전이다.공연은 성탄절 이브 혼자 놀다 지쳐 낮잠에 빠진 주인공 ‘감자’가 꿈 속 고무줄 요정들과 산타클로스를 만나고 싶어하는 바다 물고기 ‘Kini’를 만나며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관객들은 입장할 때 받는 고무밴드로 배우들과 함께 별, 산호초 등을 만들며 kini의 모험을 도와준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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