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마이클 패스벤더 ”영화 속 캐릭터는 영웅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6.11.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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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리옹 꼬띠아르, 마이클 패스벤더, 저스틴 커젤 감독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어쌔신 크리드' 라이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간담회는 화상 연결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마이클 패스벤더, 저스틴 커젤 감독이 참석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 속 캐릭터는 영웅이 아니다. 초인적인 힘이 없다. 피도 흘리고 죽을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에서 놀라운 점은 유전자 메모리를 갖고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 세계 안에서 제대로 이야기를 펼쳐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동명 게임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인류 비밀을 찾으려고 하는 템플 기사단에 의해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남자가 자신의 유전자에 과거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1월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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