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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2월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이번 앙코르 공연은 오는 2월7일부터 3월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단 4주간 진행되며 그 동안 함께 한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양요섭이 '무영'역에 새롭게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으로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결정한 양요섭은 "평소 김광석의 음악과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번 앙코르 공연의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날들'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오는 6일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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