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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아이다'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나홀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나 혼자 본다' 이벤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공연을 1매 예매한 나홀로족에게는 이집트 보물전 티켓, 그문드너 에스프레소 싱글잔, 잠바주스 오렌지자몽 보틀주스, DTRT 올인원 로션 등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매 공연 선착순 20명에게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디즈니 뮤지컬이자 팝의 거장 앨튼 존(Elton John)과 뮤지컬 음악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Tim Rice)의 콤비로 탄생한 작품이다.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2010년, 2012년에 걸쳐 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윤공주, 장은아, 김우형, 민우혁, 아이비 등이 캐스팅 됐다. 3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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