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 4월 13일 용산아트홀 개막

기사입력 2017.03.30 00: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책갈피요정 또보'가  뮤지컬로 돌아왔다. EBS, MBC 등에서 방영되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던 '책갈피요정 또보'가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다.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를 줄여 만든 '노부영'은 미국과 영국의 도서관 협회에서 추천하는 동화들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동화 작가들의 그림 동화에 맞는 각각의 노래를 제작해 행복한 영어책 읽기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명품 영어 콘텐츠이다.

그 중 ‘또보’는 해외 유명한 동화 작가들 작품을 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시즌 1의 작품성에 감동을 받은 "앤서니브라운"이 "How do you Feel"로 시즌2에 합류하게 됐다.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는 달빛도서관을 지키는 책갈피요정 또보가 지우개 똥이 뭉쳐져 만들어진 말썽쟁이 ‘지똥이’의 실수로 마음이 지워져버린다. 지워져버린 ‘마음’을 찾기 위해 말괄량이 친구 ‘제시카’와 함께 그림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또보’는 기분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꾸며 도서관 여기저기를 탐험하는 책갈피 요정이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책 속으로’ 들어가게끔 보이게 해 ‘책갈피요정 또보’를 보다 보면 어느덧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면서 문학적, 정서적 교육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번 뮤지컬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안정된 기반 안에서 기획, 제작된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채널봄의 송승연 대표는 “’책갈피요정 또보’의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던 디렉터들이 그대로 공연 작품에 참여하며, 어린이 공연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연출가와 스태프들, 매력 만점 배우들의 합류로 또보가 가진 매력들을 충분히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유명동화작가들의 상상력 가득한 동화책 세상에 흠뻑 빠질 수 있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뮤지컬 '책갈피요정 또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9일부터 31일까지 70%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세일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