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25일 어울림극장 개최

기사입력 2017.05.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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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이 2016년에 이어 2017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2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다.

한국형 소울이라는 표현에 가장 근접한 바비킴의 <소울 카페>가   25일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고래의 꿈’, ‘사랑.... 그놈’, ‘소나무’, ‘Let me say good-bye’, ‘Mama’ 등 서정적인 발라드 가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닥터 레게, 부가킹즈로 활동한 바비킴은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래퍼였다. 힙합과 소울 장르의 독보적인 커리어로 진한 감성과 내공을 다져온 바비킴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 9월 21일은 ‘소울 국모’라는 애칭을 가진 빅마마킹 BMK의 <소울 마스터>가, 11월 30일에는 김정민&김형중의 <발라드 브라더스>가 예정되어 있다.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는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육아와 가사일로 시간 내기 어려운 주부들을 위한 공연으로, 평일 오전 11시는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 끝내고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대라 고양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월 30일에 열린 2017 아침음악나들이의 첫 공연 김경호의 <모닝 록 콘서트>는 아침시간대 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되었다”며 “주부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더욱 다채로운 기획들을 준비하려 한다” 고 전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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