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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R&B 오리지널 소울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드림걸즈'가 관객들을 위한 '커튼콜 포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커튼콜 포토데이'는 그동안 사진과 영상촬영이 제한됐던 커튼콜 장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다. 23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공연 관람시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티켓과 프로그램북을 함께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티켓+프로그램북 패키지'도 준비됐다. 드림걸즈 VIP석 티켓 2매(28만원 상당)과 프로그램북(1만2000원 상당)을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6월 11일 공연까지 VIP석과 R석 각각 100세트 한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브리 잭슨, 브릿 웨스트, 캔디스 마리 우즈, 앙투아넷 코머, 섀비 브라운, 닉 알렉산더, 타일러 하드윅, 올리비아 애슐리 리드 등 모든 캐스트가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흑인 음악 특유의 진정한 음악의 진수는 물론 화려한 쇼 비즈니스의 세계 이면에 팽배했던 열악한 흑인 음악의 시장을 완벽히 재현, 소녀들이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명품 넘버,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부딪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