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의 역사” 박정원 ”진실할수록 찌질함 표현 잘 된다”

기사입력 2017.06.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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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모습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6월 8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뮤지컬 '찌질의 역사'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전막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안재승 연출, 배우 박시환, 강영석, 박정원, 윤석현, 손유동, 정재은, 김히어라 등이 참석했다.

주인공 '서민기' 역을 맡은 박정원은 "서민기 모습이 진심이란 생각이 들었다. 진실해질수록 찌질함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더 진실되게 할까 고민했다. 실제 극 중처럼 여자에게 무릎을 꿇은 경험이 있다.(웃음)  놓치기 싫었던 그런 행동들이 나왔고 그러면 용서해줄 줄 알았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공연 모습
'찌질의 역사'는 김풍, 심윤수 작가 인기 웹툰 '찌질의 역사'를 청춘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20대에 막 접어든 청춘들 찌질한 연애담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알콩달콩 이야기가 아닌 연애 민낯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8월 27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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