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위한 창작 지원사업 시작

기사입력 2017.06.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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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5~26일까지 서울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펼치는 장애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을 26일까지  실시한다.

국내에서 유일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예술가 창작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문학·시각·연극·무용·음악·다원예술·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장애유형별로 활발한 교류를 위해 선정자 네트워킹도 진행하고, 단발성 행사 지원을 지양하며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원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연령과 경력 제한을 최소화해 개인, 단체별로 500만 원부터 최대 1500만 원까지 15건 내외를 선정한다.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울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최근에 장애인구의 증가로 인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예술인플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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