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예찰트햅 완료..."추가 붉은불개미 발견 없어"

기사입력 2017.10.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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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선데이뉴스신문=조성태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과 관련 지난 6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 등 34곳에 3467개의 예찰트랩 설치를 완료했고 현재까지 추가적으로 해당 개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을 막기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중심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내일(8일)까지를 기한으로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9일에는 관계기관 전문가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정밀검사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문방제업체가 감만부두항의 반출차량을 소독조치 후에 반출하고 있으며 검역본부와 항만공사가 이를 합동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역본부, 농진청, 산림청, 환경부, 대학교수 등 전문가 20명은 이날 의왕·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에 대해 합동 정밀조사를 실시중이다.

[조성태 기자 csn8013@nav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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